핵심요약
2025년 11월 6일 오후,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철거 중이던 보일러타워(60m)가 붕괴해 작업자 9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일부가 구조되었으며, 안전관리 부실과 하청 구조의 허점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또다시 산업현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했습니다. 울산 남구의 한 화력발전소 철거 작업 도중 거대한 보일러타워가 무너져 작업자 여러 명이 잔해에 갇혔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사고 경위, 구조 현황, 원인 분석, 안전관리 문제, 그리고 향후 과제를 차례로 살펴봅니다.

1) 사고 개요와 경위
사고는 2025년 11월 6일 오후 2시 2분경, 울산 남구 용잠동에 위치한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에서 발생했습니다. 해체 작업 중이던 보일러타워(약 60m)가 서쪽 지지대부터 붕괴되며 전체 구조물이 무너졌습니다. 당시 해당 구간은 4~6호기 기력분야 철거 구역으로, 원청 한진중공업과 철거 전문 하청업체가 공동으로 작업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2) 매몰자 현황과 구조 상황
소방당국에 따르면 작업자 9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까지 2~4명이 구조되었습니다. 소방·경찰·119구조대 등 60여 명이 투입되어 잔해를 치우며 구조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행정안전부와 고용노동부는 즉각 현장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정부는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지시했습니다.
3) 붕괴 원인과 안전관리 허점
- ✔ 지지대 천공·약화 작업 중 균형이 무너지며 구조물이 한쪽으로 기울었을 가능성
- ✔ 원청-하청 다단계 구조로 안전관리 책임이 불명확
- ✔ 사전 안전진단·잔류물 점검 부족 등 절차상 부실
이미 같은 부지의 1~3호기 철거는 완료된 상태였고, 이번 사고는 남은 4~6호기 구간에서 발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유사 공정의 반복에도 안전점검 체계가 개선되지 않았다”고 지적합니다.
4) 반복되는 산업현장 중대재해
발전소·플랜트·건설 현장 등에서 반복되는 중대재해의 공통점은 ‘하청 구조’와 ‘감독 공백’입니다. 고위험 철거작업은 구조적으로 외주 의존도가 높아,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생기기 쉽습니다. 이번 울산화력발전소 사고는 그 문제를 다시 드러냈습니다.
발전사-원청-하청 간 책임체계를 명확히 하고, 작업 전 단계에서 위험성 평가와 감리를 강화해야 합니다. 단순한 사후조사로는 동일한 사고를 막을 수 없습니다.
5) 정부 대응과 재발 방지 대책
정부와 한국동서발전은 사고 직후 다음과 같은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 ✔ 철거 구간 전면 중단 및 안전진단 재실시
- ✔ 발주처-원청-하청 책임 분리 명문화 추진
- ✔ 전국 유사 현장에 대한 긴급 점검 지시
- ✔ 중대재해 발생 시 즉각 산안법 위반 여부 조사 착수
전문가들은 “이번 사고는 단순한 현장 실수가 아니라 구조적 문제”라며 고위험 철거작업 전용 안전 기준을 신설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6) 자주 묻는 질문(FAQ)
Q. 사고 후 철거 작업은 중단되나요?
Q. 매몰자 구조가 끝난 뒤 언제 재개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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