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요약
식약처는 임신부의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복용과 자폐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안내했습니다. 필요한 경우 전문가와 상의해 복용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불필요한 상시 복용은 피하고, 최소 용량·최단 기간 원칙을 지켜 주세요. 임신 중 NSAIDs(이부프로펜 등)은 주수별 주의·금기 구간이 있습니다.
“임신 중 타이레놀, 정말 괜찮을까?” 논란이 커졌습니다. 정리는 간단합니다. 발열·통증으로 약이 꼭 필요할 때, 의사·약사와 상의해 아세트아미노펜을 적정 용량으로 단기간 사용하면 됩니다. 아래에 현재 입장과 안전 수칙을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사실 확인 필요성 판단 복용 원칙 대체·주의

1) 무엇이 쟁점인가
최근 정치권 발언을 계기로 “임신 중 타이레놀=자폐” 주장이 확산했지만, 의학계 다수와 보건당국은 인과관계가 입증되지 않았다고 봅니다. 한국 식약처는 현행 국내 허가사항에 ‘자폐 연관성’ 표기는 없고, 임신부는 전문가와 상의해 복용 가능하다고 안내했습니다. 해외에서도 산부인과 학회는 필요 시 가장 안전한 1차 선택으로 아세트아미노펜을 권고합니다. 한편 미국 FDA는 장기간·상시 복용 자제가 필요할 수 있다는 취지의 논의와 경고문 발송 등 추가 검토를 진행 중입니다.
2) 과학 근거, 어디까지 나왔나
- 상관관계 vs 인과: 일부 관찰연구에서 연관 신호가 제시됐지만, 형제 비교·교란 보정을 거치면 효과가 약해지거나 사라진 결과가 있습니다.
- 권고의 현재: 산부인과 전문학회는 필요 시 단기간·최소 유효용량으로 사용을 권고합니다. 증거는 제한적이며, 인과를 확정할 수준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 당국 검토: 미국 FDA는 의료진에 주의 공문을 발송하고 라벨 검토를 진행 중입니다. 한국 식약처는 자료를 수집·검토하되, 현재는 기존 허가사항 유지입니다.
3) 임신부 안전 복용 원칙 7가지
- 필요할 때만: 발열·통증 등 증상이 뚜렷할 때 단기간 복용.
- 전문가와 상의: 산모 상태·주수·기저질환·복용 중 약을 함께 확인.
- 성분 확인: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 우선, 복합감기약은 성분 중복 주의.
- 용량·간격: 라벨·의사 지시를 준수. 일일 최대 4,000mg 초과 금지(성인 기준), 간격 유지.
- 장복 금지: 반복·상시 복용은 피하고, 3일+ 지속 시 진료.
- NSAIDs 주의: 이부프로펜·나프록센 등은 주수별 주의·금기(특히 30주 이후 금지).
- 음주·간질환 과거력이 있으면 복용 전 반드시 상담.
4) 상황별 시나리오 2가지
① 12주 임신, 38.2℃ 발열·몸살 —
미지근한 물·수분 보충으로 먼저 완화 시도 → 해열 필요 판단 시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를 지시 용량대로 복용하고 주증상·체온을 기록합니다. 고열 지속·탈수·호흡기 증상 악화 시 즉시 진료.
② 만성 두통·요통으로 잦은 복용 —
상시 복용은 피하고 물리치료·수면·자세 교정 등 비약물을 우선 시도합니다. 통증이 반복되면 진통제 종류·빈도·용량을 의료진과 점검해 대체치료를 찾습니다.
5) 무엇을 피해야 하나
- 소셜 미디어 루머만 보고 약 중단/교체.
- 복합감기약·수면진정제 등과의 무심한 성분 중복.
- 의사 지시 없이 NSAIDs로 대체 — 임신 20~30주는 필요 시 최소·최단, 30주 이후 금지 구간이 있습니다.
- 일일 최대량 초과, 음주 후 복용, 간질환 병력 무시.
6) 자주 묻는 질문(FAQ)
Q. 임신 중 타이레놀은 완전히 안전한가요?
Q. 자폐와의 연관성이 있다는 기사를 봤어요.
Q. 대체로 무엇을 쓰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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